출처: http://www.siliconera.com/2015/10/06/capcom-stay-tuned-for-resident-evil-7-no-plans-for-a-new-devil-may-cry-for-now/언제나 그렇듯 오,의역 주의 일본의 게임 잡지인 "전격 플레이스테이션"이 600호를 맞이하여 여러 게임 개발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그 중 캡콤의 개발자가 바이오 하자드나 데빌 메이 크라이, 드래곤즈 도그마 같은 자사 프랜차이즈들에 대해 언급했다고 합니다.바이오 하자드7은 준비 중이긴 한데, 데빌 메이 크라이나 드래곤즈 도그마는 아직 계획 없다고 단호박을 먹었네요. 위의 출처는 영어지만 원출처 자체는 일어니, 독해 가능하신 분들은 링크로 직접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하 Q&A 내용입..
정말 오랜만에 올립니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는 데, 작년에 발매 된 와치독스가 제게 약간의 게임 불감증을 선사하고760의 한계를 깨닫게 해주기도 하여서 좀 오랫동안 포스팅과 업로드를 안하게 되었습니다. 라이즈 올렸을 때 언급했었던 것 같지만, 약간 더 자세하게 이야기하자면 그래픽 카드 성능이 게임을 돌리기도 버거워질 때 발생하는 쉐도우 플레이 녹화 덤프(?) 문제가 은근히 사람을 돌게 만들더라구요. 이 문제 관해서 글도 쓰려고 했었는 데 짜증나서때려치웠습니다.(사실 비공개 글로 그때 쓰다 만 글이 남아있습니다. ) 지금은 970을 사용중이라서 이런 문제가 덜하긴 한데, 점점 올라가는 게임 요구 사양들로 인해서 가까운 미래에760 쓸 때처럼 화병날 일이 생길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여하튼 위쳐 시리..
찍어놓긴 첫번째 글 올릴때부터 다 찍어놨는 데 편집을 안해서 결국 새해에 올리네요;; 엔딩의 모호함과 반복성은 확연한 단점이지만 '푹찍!' 이라는 효과가 떠오르는 타격감과 액션성, 연출과 크라이텍의 존재 의미인(..) 그래픽 자체는 수작 급입니다. 적당히 할만한 게임인것만은 확실한 것 같아요. 명작을 기대하는 게 아니라 이 게임을 하고 싶단 생각이 드는 사람이라면 플레이하면서후회하진 않을 겁니다. 악평 덕분에 큰 기대를 안하고 한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거든요. 난이도는 3번째 난이도? 난이도 이름은 정확히 기억 안나지만 아마 백부장 난이도입니다.그 이하의 난이도는 너무 쉽다고해서 처음부터 세번째 난이도로 시작했는 데, 타 게임의 보통 난이도 느낌이라한번 접해보고 싶은 분들은 요 난이도로 시작하시는..
정말 오랜만에 올립니다. 나중에 글 하나 올리겠지만 쉐도우플레이 녹화 영상 오류 문제가 있었습니다. 와치독스 출시 된 후에 녹화해서올리려던 것이 고질적인 운전중 끊김 현상으로 인해 수습 불가능할 정도로 녹화 영상 오류가 발생하더라구요.어떻게든 영상 수정해서 수습해보려다가 포기하고 게임 불감증이 오더라구요. 영상 녹화해서 올리는 것이게임 하는 것 만큼 재미있었는 데 그게 갑자기 똥망테크를 타니까 멘탈이 흔들렸던 건지..여기에다가 현세대 게임에 대한 760의 쩌리화도 좀 있었구요. 그 이후에는 스팀에서 게임을 사기만 하고(....) 딱히 특정 게임을 플레이 한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여튼 라이즈 로마의 아들 한글 패치가 나온 김에 게임도 짧겠다 14년 마지막을 맞아서 녹화를 다시 시도해봤습니다.여지..
울펜슈타인: 더 뉴오더입니다. 간만에 갓 출시된 신작 게임을 하는 것 같네요. 관련 글 읽어보신 분들은 알고계시겠지만 요새 게임들을 생각하고 이 게임을 시작하면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드실 것 같습니다.조작 방법이나 감각 자체도 최근의 슈터 게임들과 다른데다, 게임 전체적으로도 뭔가 옛날틱한(?) 느낌이 많습니다. 메타 점수가 79점인 이유 중에 하나가 이런 부분 때문일거에요. 맵 구성만 봐도 느낌이 다른 데, 메인 스토리 목표 외에 맵 구석구석에 먹을 것이 숨은 요소들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인지 맵 구성 상 지휘부(?) 같은 곳에는 반드시 '지도'가 있어서, 이것을 습득하게되면모든 맵이 밝혀지며 숨은 요소들을 찾기가 수월해집니다. 이런 부분은 바이오쇼크 인피니트를 떠올릴 수가 있는 데, 인피니트를 배틀필..
툼레이더 리부트 입니다. 기존의 이미지 컨셉을 탈피하여 새로운 라라를 만들었다고는 하지만여전히 아름다우신 라라 누님이죠 하앜하앜 (리부트 됬으니 이제 라라 동생인가..?) 게임을 구매한 건 거의 1년이 넘은 것 같지만, 그동안은 엘라스틴 옵션(TreeFX)를 켤 사양이 되지 않았기에나중을 기약하며 계속 미루다가 결국 지금에서야 플레이를 하게 됬습니다. 잠깐 해보니 그 기다림이 보답되는느낌이에요. 초반 컷신 중에 머리카락이 신령이라도 들은 것 마냥 펄쩍펄쩍(..) 뛰는 부분이 없진 않고간혹 프레임 드랍이 눈에 보이기도하지만 상관 없습니다. 이 게임에서 엘라스틴이 가장 강조되는 부분인라디오 타워 신을 보면 그런 불만들은 눈 녹듯이 사라지거든요. 메인 스토리 위주로 플레이하긴 하지만 지나가는 길에 비밀 사원이..
아캄 오리진의 스토리 DLC, 인게임 공식 한글 명칭으로 차갑디 차가운 마음 입니다.약 2시간 짜리 DLC로 생각보다 얇은 볼륨이긴한데 하면서 그렇게 짧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사실 녹화를 깜빡 잊어서(..)대략 40분 가량 한 것을 다시 되풀이한 것도 있었고, 오랜만에 사냥꾼 방 (총기로 무장한 적을 잠입형식으로 처리하는 구간) 을 하다보니 약간 빨리 질리는 감이 있어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합니다. 솔직히 스텔스 플레이보다는 시원한 콤보로 때려 잡는 걸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것도있긴 하지만요. 그러므로 프리 플로우를 널리 퍼뜨린 락스테디를 찬양합시다. 갓-스테디-- 오오... 게임 구성이나 기타 다른 부분들은 딱히 흠 잡을 부분은 없었습니다. 정신 못차리고 또 진행 불가 버그가 나왔다고는 하는 데 저는 하..
본편에서 나름 (보는 시각에 따라) 괜찮은 포스를 뿜어내던 버질의 엔딩 후 이야기를 담은 DLC, 버질의 몰락입니다.좀 이상하긴하지만 나름 생각이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하면서 DLC를 플레이 했는 데, 보기 좋게 뒤통수를 맞았네요 ;; 자세히 말하기는 좀 그러니 대충 설명하자면, 완전 찌질함의 극을 달립니다. 리부트 전의 데빌 메이 크라이는 해보지 못했기때문에버질이란 캐릭터가 리부트 전에도 이런 성격이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본편을 플레이 후에 이 DLC를 하게되면 누구라도 "대체 이 놈은 뭐지..?"라는 생각이 들 거에요. 차라리 모든 걸 극복하는 식으로 가면서 엔딩은 같게 가도 됬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썸네일에 단테가 없어보이는 건 착각입니다 시커먼 남정네보다는 좋잖아요? DMC: 데빌 메이 크라이 리부트 입니다. 캐릭터 이미지 바꿨다가 대차게 욕먹은 게임 중 하나죠.툼레이더 리부트도 똑같이 이미지를 바꿨지만 별 이야기가 안 나왔다는 걸 떠올려볼때, 캐릭터 디자인이 지금과 같은양키센스 적인 느낌이 아니라 좀 더 미형의 캐릭터로 나왔다면 그래도 괜찮은 반응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물론 지금에 와서는 리부트 단테도 어느정도 인정을 받고 있긴 하는 것 같지만요. 한 이틀에서 삼일정도로 엔딩 본터라(게임이 은근히 짧습니다) 글 머리에 게임 소감을 적게 되네요;; 8시간 정도 되긴 하지만 게임이 뭔가 술술 진행되는 느낌이라서 하면서도 그렇게 길게 느껴지진 않더라구요. 게임은 악평이 많았던 걸 떠올려..
메트로 2033 입니다. 뭔가 계속 잠입 느낌의 게임을 계속해서 하는 느낌이네요.당초의 생각대로라면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 역시 바로 이어서 할 계획이었지만 아무래도 다른 게임들을 좀 하고 나중에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계속 억제(?)하면서 플레이하니 뭔가 답답해 지더라구요. 그리고 도덕 포인트들은 가능한 모두 먹고 지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물론 놓치는 부분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고프론트라인에서의 불살 클리어와 같은 도전과제나 기타 문제로 인해서 일부러 스킵한 것도 있습니다만, 대부분은획득하면서 지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엔딩 클리어가 가능하면 좋겠네요. -게임 후기 길게 적기 귀찮아서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분위기 좋고 할만하지만 뭔가 멀미가 나는 게임 플레이에텍스쳐만 좋다뿐이지 폴아웃 느낌이나는 모..
업데이트 중... 나루티밋 스톰 3 풀버스트 스팀판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한글 자막을 달자는 생각을 했는지 엄청 후회되네요.번역이야 만화 원작이니 그리 어려운 말을 없어서 쉬울 것이라고 생각했는 데, 그건 제 오산이었네요.자막 다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이유를 세가지 정도로 정리하자면, 1. 게임 자체가 만화적인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말풍선 방식을 채택. 타 게임과 같이 중앙 하단의 고정된 부분이아니라 대략 4가지 타입으로 배경과 글자색, 글자크기가 달라지는 데다 말풍선은 여기저기 나타남. 2. 말하는 것들 자체는 방언도 없고 엄청 어려운 말들은 사용하지 않으나, 원작에 대한 기본 지식이 어느정도 필요함.저 같은 경우에는 나루토를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서로간의 호칭이나 기술 명, 그리고 사전..
본격 여성 씨프의 탄생 바이오쇼크의 마지막 dlc(제가 알기론)인 바다의 관 에피소드 2 입니다.새롭게 생긴 1998난이도로 플레이 했는 데, 살상이 금지된 난이도이다 보니 이전에 많이 활용하던 조종 활력의기계류/적의 아군화가 무용지물이 되버리네요. 처음에는 미처 이걸 생각못하고 전에 하던 것처럼 터렛을 이용하려고근처에서 맴돌다가 맞아 죽고 깨달았습니다. 어쩐지 스플라이서나 빅대디에게 아군화 걸어도 잠깐 멈춰있거나 가던길가기만 하더라니.. 그래도 완전한 공격용 활력인 올드맨 윈터보다는 조용히 지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는 하나 이것도지나가는 적이 둘 정도 일때 이야기지 다수가 모여있으면 도움이 안되는 건 마찬가지라서 잘 안쓰게 됩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난이도는 어렵지 않네요. 원턴킬..아니 원턴다운(?)이 ..
전부 다 있는 거는 아니고 위 스샷과 같이 1,2,3,4,5,7,엔딩 '종료' 시점에서의 세이브 파일만 있습니다.나루티밋 스톰은 스팀 클라우드 사용 게임이니 세이브 쓰시려면 그거 끄시고 쓰셔야 할 거에요.. 라고는 하는 데 사실 저도 다른 사람 세이브 파일 써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챕터 선택이 따로 지원이 안되는지보이질 않아서 나중에 쓸 일이 있을까봐 저장해놓은 거라서요. 일단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세이브 파일은 맞으니 필요하신 분들은한번 써보시길 바랍니다.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