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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에 단테가 없어보이는 건 착각입니다 시커먼 남정네보다는 좋잖아요?


DMC: 데빌 메이 크라이 리부트 입니다. 캐릭터 이미지 바꿨다가 대차게 욕먹은 게임 중 하나죠.

툼레이더 리부트도 똑같이 이미지를 바꿨지만 별 이야기가 안 나왔다는 걸 떠올려볼때, 캐릭터 디자인이 지금과 같은

양키센스 적인 느낌이 아니라 좀 더 미형의 캐릭터로 나왔다면 그래도 괜찮은 반응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지금에 와서는 리부트 단테도 어느정도 인정을 받고 있긴 하는 것 같지만요.


한 이틀에서 삼일정도로 엔딩 본터라(게임이 은근히 짧습니다) 글 머리에 게임 소감을 적게 되네요;; 8시간 정도 되긴 하지만 

게임이 뭔가 술술 진행되는 느낌이라서 하면서도 그렇게 길게 느껴지진 않더라구요. 게임은 악평이 많았던 걸 떠올려보면

생각보다 괜찮게 했습니다. 그래픽이 썩 뛰어난 건 아니지만 이펙트 같은 것들이 팡팡 터지더라구요. 뭔가 속 시원한 느낌이라 

답답한 잠입 게임 엔딩보고 이 게임을 해보자는 생각을 했던 것은 괜찮은 선택 같네요. 나머지도 그리고 전체적으로 딱히

나쁘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사실 악평이 많던것도 대부분 무리한 리부트 때문이었으니 그런 것이겠지만요. 


다만 수작이라는 느낌은 들진 않습니다. 망작은 확실하게 아니고, 평작으로 치기엔 조금 아쉽지만 또 수작이라고

하기엔 못미치는 부분이 많다는 느낌? 그냥 무난무난합니다. 화려한 액션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괜찮게 느껴지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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