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쇼크 인피니트입니다. GTA5, 라스트 오브 어스와 더불어 2013년 GOTY 후보에 들 정도로 유명한 게임이니이 글을 볼만한 분들 대부분은 익히 그 이름을 들어보셨을 것 같네요. 초반부 플레이하면서 느낀 점만 간략하게 이야기하자면, 2는 물론 이레이셔널 게임즈 제작인 1편과 비교해도전투 시스템이 확연하게 바뀌었네요. 그 중에서도 실드의 개념이 추가된 대신에 들고다니는 메딕 팩과 이브가 사라져서 인피니트의 플라스미드 격인 비거를 사용하여 소모된 소금이나 데미지를 받아 깎인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선 주변을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줏어먹게된 것이 가장 크게 느껴져요. 좀 더 전투가 긴장감있게 느껴지니 좋긴 한데 불편한 건 불편한 거더라구요.그 외에도 들고 다니는 무기나 비거의 갯수 제한도 불편하게 느껴지긴 ..
-게임 후기 1편과 마찬가지로 선엔딩 봤습니다. 배드 엔딩을 볼까도 생각해봤는데, 막상 리틀 시스터를 흡수하자니 뭔가 찝찝해서처음 바이오 쇼크 시리즈를 올려야겠다는 생각을 했을 때 정했던 것처럼 쭉 선엔딩으로 밀고 나갔네요. 전체적으로 1편 못지 않게 만족스러운 게임이었습니다. 처음에 적었던 대로 2퍼센트 부족한 감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슈터 게임으로써의 재미는 2편이 더 재미있는 느낌이네요. 스토리 역시 1편의 후반부 절정 부분의 그 느낌 만큼은 아니지만캔 레빈이 참여하지 않았다는 것치곤 꽤 절절하게 다가왔습니다. 특히 엔딩 근처에서의 대사들은 정말 좋았어요. 다만 1, 2편 엔딩까지 본 상태에서 아쉽게 느껴졌던 건 후반에 극도로 높아진 플레이어의 화력을 한계까지 밀어붙일 보스전의부재였습니다. 해보셨거..
바이오 쇼크 2 입니다. 몇시간 해본 느낌으로는 확실히 1편의 확장판 같은 느낌이네요. 순서상 아캄 오리진이 바이오 쇼크2 같다고 해야겠지만 여러모로 아캄 오리진이 떠오르구요. 두 게임 모두 게임 자체는 재미있어요. 아캄 오리진이야 버그때문에 많은 혹평을 받긴 했지만 그건 사실 QA 팀 쪽 문제고 속 내용 자체는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전작의 시스템을 물려받아 모난 부분 없이 부족한 점은 어느정도 개선해다가 새로운 스토리를 덧붙여 내놓은 게임. 하지만 전작의 플레이 중에 인상깊었던 연출이나 스토리로 생긴 기억 때문인지 게임을 하다보면 전체적으로 2퍼센트 부족한 느낌이 들게 되더군요. 그러나 확실한 것은 게임 자체가 몇몇 사람들이 혹평할 정도로 쓰레기 게임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개별적으로 놓고 봤을 때 ..
http://steamcommunity.com/groups/SteamClientBeta#announcements/detail/1694780293380486865 스팀 클라이언트 베타 버전에서 패밀리 쉐어링 기능이 스팀 오프라인 모드에서는 비활성화 되는 업데이트가 올라왔습니다.이는 그동안 유저들 사이에서 공유되던, 피대여자가 스팀 오프라인 모드를 통해 라이브러리 사용자가 있을 경우 해당 라이브러리의이용이 불가능한 제한을 회피하는 방법에 대응하는 업데이트로 생각되네요. 아직 정식 버전에도 적용되진 않았지만 패밀리 쉐어링의 취지나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하면 곧 정식 클라이언트에도 업데이트 될 것으로 보입니다. 패밀리 쉐어링은 작년 말에 공개되어 현재까지 베타 서비스 중인 스팀의 기능 중 하나로 스팀 유저의 개인..
스팀 상점페이지 - http://store.steampowered.com/app/250320/ 텔테일 게임즈의 또다른 최신작 더 울프 어몽 어스의 두번째 에피소드인 '스모크 & 미러스'가 릴리즈 되었습니다. 울프 어몽 어스는 빌 윌링험 원작의 만화를 기반으로, 지난 2013년 10월 17일에 발매된 게임으로써 플레이어는 같은 개발사의 워킹 데드와 같은 포인트 앤 클릭 방식의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기존에 나와있던에피소드 1는 워킹 데드에서 좀 더 발전된 느낌이라는 평이 많았는 데 이번 에피소드2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건 오브 이카루스 온라인입니다. 본격 비공선 공중전 게임이며, 파일럿 수리공 거너가 각각의맡은 역할을 하며 상대방의 비공선을 격추시키는 것이 목표 입니다. 남자의 로망을 자극하는 비공선과협력 멀티 플레이가 만나니 은근히 재미있습니다. 메타 크리틱 점수가 66점이지만 유저 점수는 88점으로 비교적 양호한 것을 고려하면, 인디 게임이라는 한계 상 전체적으로 얇은 볼륨과 초기 출시 상태에서의 버그 같은 것들 때문에 점수가 낮았던 것 같아요. 하는 사람이 적기때문에 핑이 200가까이 되는 외쿡인들과 같이 해야하나 아무래도 배필 처럼 실시간으로 쏴재끼기 보단 함대함의 개념이기 때문에 각종 이펙트가 터지는 상황이 아니라면 네트워크 문제가 그렇게까지 크게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00은 튜토리얼과 첫 공방 겜이 들어있..
본격 심신 정화 인디 게임 쉘터 입니다 ^오^ ...사실 본격 오소리 가족 생존 게임이에요. 게임을 해보기 전까진 이런 게임인줄은전혀 상상도 못했습니다. 스크린 샷으로만 보았던 게임 화면의 색감이나 전체적인 분위기는 뭔가목가적인 느낌이었는 데 말이죠. 뭐 그래도 괜찮은 게임입니다. 엔딩이 좀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지만, 엔딩 크레딧 후의 영상과 함께 그동안 숲을 헤쳐온 것을 되돌아보면 제작자들의 의도가 이해 된달까요. 메타 크리틱 점수가 69점이던가?엄청 낮았던 걸로 기억하는 데 걱정 않고 구매하셔도 될 것 같아요. 다만 전체 플레이 타임이 넉넉잡아 한시간 반 정도밖에 안되니 정가인 9.99 달러 주고 사기엔 조금 그렇고, 할인할때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패드 지원합니다. 메뉴 부분에선 마..
-게임 후기 명작은 명작이네요. 그런데 엔딩 본 후에 크레딧 올라가는 부분은 왜 없는지 모르겠습니다.필수는 아니겠지만 엔딩 후에 크레딧 올라가는 것은 은근히 엔딩의 여운을 더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라서요.엔딩 끝나고 프레임 두 세개의 여유도 없이 바로 메인 화면으로 넘어가버리니 "읭?"이라는 말이 절로튀어나오더라구요. 괜히 찝찝한 느낌까지 들어버리니 원.. 게임 자체는 어려움 난이도를 선택해도 게임에 익숙해지고 플레이어가 성장하게 되는 중반을 넘어서면플레이 자체가 굉장히 편해집니다. 죽는 것은 비슷하게 죽더라도, 초반에는 '으아악 죽지 않겠어!'라면중후반에는 과장 섞여서 '하하하 죽어라 죽어!..응? 내가 죽었네' 이런 느낌이랄까요?무서운 건 솔직히 말해서 정말 싫지만 지금 수준 보다는 약간만 높고 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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