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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ore.steampowered.com/livingroom/SteamController/


저번 경험 상 이 페이지도 곧 공식 한글화 될 것이므로 번역은 안할 생각(..)








루리웹 성구쇼님 번역/ 요약 ...

출처: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pc/27/read?articleId=1205388&objCate1=&bbsId=G003&searchKey=subjectNcontent&itemGroupId=1&itemId=&sortKey=depth&searchValue=%EC%8A%A4%ED%8C%80&platformId=&pageIndex=1





완전한 카탈로그


모든 스팀 게임과 작동하도록 설계함. 컨트롤러조차도 지원하지 않는 옛날 게임까지 키보드/마우스가 연결되어 있다고 인식해서 플레이 가능.



우월한 퍼포먼스


전통적인 게임패드와 달리 해상도와 밀도에서 타협하지 않음. 고정밀도 입력 기술과 로우 레이턴시 퍼포먼스.



듀얼 트랙패드


엄지로 조작하는 고해상도 트랙패드. 클릭 가능. 전통적인 컨트롤러보다 높은 입력 밀도. PC에 익숙한 게이머들도 마우스 수준의 해상도에 감탄하게 될 것.


RTS, 마우스가 필요한 캐주얼 게임, 전략, 4x, 시뮬레이션, 인디 등 마우스/키보드로만 가능했던 온갖 PC 게임이 가능하다. FPS에서는 트랙패드의 고해상도와 확실한 위치 통제 덕에 정밀한 조준이 가능하다.




촉각


스팀 컨트롤러는 두 개의 선형 공진 진동자를 채택하여 새로운 세대의 초정밀 촉각 피드백이 가능하게 설계되었다. 이 장치로 빈도와 진폭, 이동 방향을 정밀하게 제어하여 다양한 범위의 포스와 피드백을 사용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


이 촉각 피드백 기능으로 개발자는 속도와 경계, 한계, 질감, 행동 확인 등 원하는 게임 속 정보를 플레이어에게 전달할 수 있다. 시중의 어느 소비자 제품보다 대역폭이 높은 촉각 정보 채널이다. 꼼수를 쓰면 장치에 오디오 파형을 재생해서 스피커로 작동할 수도 있다.



터치 스크린


컨트롤러 중앙의 고해상도 터치스크은 많은 버튼 없이도 온갖 조작을 가능하게 해준다. 스크린 자체가 버튼으로 작용해서 누를 수도 있으므로, 단순한 터치가 아니라 '누름'으로 더 확실한 의사 표현이 가능하다. 페이지를 스와이프할 수도 있고, 메뉴 스크롤, 원형 메뉴, 지도 등 다양한 할용법을 생각할 수 있다.


게임 도중에 컨트롤러의 터치스크린을 확인하느라 주의가 분산 되지 않도록 터치 스크린 자체가 플레이하는 게임 위에 뜰 수도 있다.



버튼


스팀 컨트롤러에는 총 16개의 버튼이 있다. 그 중 절반은 플레이어가 엄지를 트랙패드에서 움직이지 않아도 누를 수 있다. 모든 조작과 버튼은 좌우대칭이기 때문에 왼손잡이의 경우 조작 설정을 반대로 바꿀 수 있다.




설정 공유


스팀 컨트롤러 이전의 스팀 게임의 경우 키보드/마우스가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인식시키는 레거시 모드가 작동한다. 스팀 유저들은 스팀 커뮤니티를 통해 자기가 좋아하는 게임의 키 설정을 나눌 수 있고, 다른 플레이어들은 가장 인기 있는 설정을 골라 사용할 수 있다.



개방성


스팀 워크샵과 마찬가지로 유저들도 스팀 컨트롤러의 디자인에 참여할 수 있다. 추후 유저들이 산업 디자인과 전자 공학 등 온갖 분야에서 참여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할 것이다.





그 외


- 스팀 머신과 마찬가지로 베타 진행 예정


- 컨트롤러가 나와도 키보드/마우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져버리지 않는다


- 스팀 머신이 없어도 모든 종류의 스팀에서 작동


- 300개 정도가 배포될 베타 버전의 컨트롤러는 터치 스크린 대신 버튼 네 개가 있고 유선







스팀 컨트롤러를 체험한 개발자들의 소감


원문: http://www.gamasutra.com/view/news/201195/Select_game_developers_used_the_Steam_Controller_Heres_what_they_said.php

2차출처/번역: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pc/27/read?articleId=1205419&objCate1=&bbsId=G003&searchKey=subjectNcontent&itemGroupId=1&itemId=&sortKey=depth&searchValue=%EC%8A%A4%ED%8C%80&platformId=&pageIndex=1




스팀 컨트롤러가 발표되기 전, 지난 미국 노동절(9월 2일)에 일부 게임 개발자들이 밸브 본사를 방문해서 컨트롤러를 사용해봤다고 하네요.


=====


댄 타바 (데이터 렐름스)


- 매핑 가능한 굉장히 유연한 컨트롤러. 아마 키보드/마우스처럼 유연한 컨트롤 옵션이 될 것 같다


- 밸브 개발자들은 엄지 스틱의 필요성, 컨트롤러 뒷면에 있는 손가락의 활용을 고민했다



- 현장에서 보더랜드를 스팀 컨트롤러로 플레이할 수 있었다. 최적화된 것도, 스팀 컨트롤러를 고려해서 만든 것도 아니고 그저 매핑되기만 한 것이었다. 촉각 피드백이 갑자기 이상해졌지만 그 부분은 아마 고칠 것 같다. 그날 사용했던 컨트롤러는 말 그대로 시제품이었다



- 트랙패드 하나를 여러 개의 버튼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가령 트랙패드 최상단은 Shift-W로 설정해서 FPS라면 달리기를 할 수 있다. 개발자들은 상상 가능한 모든 방식으로 매핑해볼 수 있다. 트랙패드를 4등분 혹은 8등분해서 아예 각각 다른 입력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 노트북의 트랙패드 같은 거랑은 다르다. 왠 트팩패드냐, 개똥 같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로 만져보면 좋다. 말로 설명하기 어렵다. 엄지를 트랙패드 바깥 부분으로 움직이면 그걸 '느낄' 수 있다. 트랙패드의 각각 부위가 서로 독립적이다



- 터치패드는 개발자 입장에서 굉장히 좋다. 스와이프나 제스처 모션을 활용해볼 수 있을 것 같다




크리스 레모 (더블 파인 프로덕션)


- 컨트롤러를 꽂아서 우리 게임(브로큰 에이지, 더 케이브)을 플레이해봤는데 잘 작동했다. 당연히 우리 게임에 무슨 스팀 컨트롤러 지원 같은 게 없었는데도 그냥 꽂으니까 정말 잘 작동했다. 마우스를 흉내내는 부분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 소리를 통한 피드백도 준다. 트랙패드의 조작에 따른 속도 증감을 미묘한 틱 소리 피드백으로 느낄 수 있다. 바퀴가 굴러가는 소리와 비슷했다. 트랙패드 위를 엄지로 한 번 슥 하고 문질러 보면, 엄지가 움직이는 순간 틱 하는 속도가 빨라지다가 움직임이 느려지면 소리가 느려졌다. 실제로 그 안에 기계 장치가 있는 것 같은 소리였다. 일반적인 노트북 트랙패드와 달리 기계를 조작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확실히 든다. 피드백이 형편 없는 보통 트랙패드랑은 달랐다. 정확히 그 반대다


- 나는 기본적으로 키보드/마우스 파라서 FPS를 할 때 이걸 우선 할 것 같진 않지만, 시험해보고 싶은 마음은 강하게 들었다



이치로 람베 (데조반 게임즈)


- 트랙패드의 촉각 피드백은 가상인데도 불구하고 진짜로 거친 표면 위를 문지르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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