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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커뮤니티 사이트의 암드 그래픽 카드 관련 글 댓글에서 암드의 매출 비중에 대해 이야기 하시는 분의 댓글을 보니까
제가 알고 있던 상황, 즉 "암드 전체 매출에서 구 ati 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이 적다는 것" 과는 다르게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그러고보니 그 이야기 들어본지 꽤 된 상황이고 최근에 암드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있어서 예전과는 상황이 달라졌을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이런 건 암드 공홈가면 간단하게 비교할 수 있으니.. 다른 건 못하니 이런 거 라도 해야지...
2009년 총 수익 대비 그래픽 부문의 매출 비중은 22퍼센트 정도 되네요.
11년도는 대략 24퍼센트. 10년도 역시 비슷하네요.
그리고 12년 3분기 부터 시작된 연속 적자 퍼레이드(..)에서 벗어나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는 대망의 2013년 3분기.
총 수익에서 46 퍼센트를 차지합니다. 거의 절반 가까이ㅎㄷㄷ..
전년도 같은 분기에 27퍼센트 였던 걸 보면... 물론 최근의 그래픽 카드 가성비 표에서 빨간 이름이 많이 보이던 걸 상기하면
아예 이해가 안가는 수치는 아닙니다.
여하튼, 암드의 매출 비중 중 그래픽 파트의 매출 비중이 그리 크게 차지하지 않는다는 말들은 적어도 작년까진 유효했으나
최근에 와서는 그래픽 파트의 비중이 거의 반수를 차지한다는게 사실이네요. 앞으로 어찌 될진 모르겠지만 기억해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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