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후기 본편은 하드로 깨고 1999 난이도가 언락됬길래 바다의 관 난이도 설정에서 별 생각 없이 골랐더니 큰 코 다쳤네요..플레이하고나니 상황에 따라 잘못 행동했던 점이 떠올라서 고쳐야겠단 생각이 들긴하지만, 분위기나 잘못하면 죽겠다는 압박감에눌렸는 지 제대로 된 생각을 하면서 플레이하질 못했네요. 정말 하드모드랑은 데미지 들어오는 게 다르더라구요. 본편에서는 나중가면완전체가 되니 쉬워지겠지만, dlc에서는 성장에 한계가 있어서 들어오는 인퓨전들은 몽땅 염분에다 넣었더니 완전 파리 목숨이더라구요.실드 좀 보충할 것을 그랬나 싶긴하지만, 한 두개로 체감 성능이 달라질까 싶어서 그냥 소금에 올인했습니다. (실드에 넣어보신 분들은 어떤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중에 다시 정주행 할때 할께요.) ..
(크레딧 뒤에 짧은 영상 있습니다.) - 게임 후기 와 진짜.. 겨울 방패던가요? 스카이라인 타고 내렸을 때 잠깐 동안 무적되는 부착물인데, 엔딩 전투 전까진 그러려니하고안쓰다가 그 전에 좀 많이 죽기도 했고 좀 말리는 느낌이라 부착물 바꿔볼까하고 한번 써봤더니... 성능이 장난 아니네요 ;;나중에 2회차 할때 겨울 방패를 얻으면 그 즉시 착용하고 써야겠습니다. 탄창 75퍼센트 증가 따위는 겨울 방패와 비교도 안되네요. 여하튼 엔딩 봤습니다. 인피니트까지 했으니 바이오쇼크 시리즈 정주행도 드디어 끝이네요.게임은 역시나 명작이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콘솔에도 발매를 해야했기 때문에 발생했을, 텍스쳐나 그래픽 효과로도 가릴 수 없는 몇몇 시스템적인 부분들이 아쉽기는 하지만 이 정도만 하더라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입니다. GTA5, 라스트 오브 어스와 더불어 2013년 GOTY 후보에 들 정도로 유명한 게임이니이 글을 볼만한 분들 대부분은 익히 그 이름을 들어보셨을 것 같네요. 초반부 플레이하면서 느낀 점만 간략하게 이야기하자면, 2는 물론 이레이셔널 게임즈 제작인 1편과 비교해도전투 시스템이 확연하게 바뀌었네요. 그 중에서도 실드의 개념이 추가된 대신에 들고다니는 메딕 팩과 이브가 사라져서 인피니트의 플라스미드 격인 비거를 사용하여 소모된 소금이나 데미지를 받아 깎인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선 주변을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줏어먹게된 것이 가장 크게 느껴져요. 좀 더 전투가 긴장감있게 느껴지니 좋긴 한데 불편한 건 불편한 거더라구요.그 외에도 들고 다니는 무기나 비거의 갯수 제한도 불편하게 느껴지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