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커버그는 오큘러스 VR 인수 이전에 소니 Morpheus를 노렸었다.
http://www.eurogamer.net/articles/2014-04-24-zuckerberg-tried-morpheus-before-buying-oculus-vr 페이스 북의 창립자 마크 주커버그가 오큘러스를 20억 달러로 인수하기 이전에 소니의 VR 헤드셋 프로젝트인 Morpheus를 타진했었다고 합니다.플레이스테이션의 마케팅 책임자인 가이 롱워스는 오늘 게임 마케팀 회담 2014 (Games Marketing Summit)에서 그 때의 당황스러웠던 심정을 털어놨다고 하네요. "사실 주커버그가 우릴 사주길 바랬어요 (웃음)"라며 롱워스는 마침내 연방 법무부와 공정위로부터 인수 승인을 받은 오큘러스 관계자들에게 덕담을 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롱워스는 소니가 여전히 대중적인 VR ..
존 카맥, 오큘러스에 집중 위해 이드 소프트 퇴사
http://www.theverge.com/2013/11/22/5134574/john-carmack-resigns-from-id-software-will-focus-his-time-on-oculus-vr 존 카맥이 드디어(?) 이드 소프트를 퇴사했습니다. 이유는 가상현실기술 분야에 집중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몇달 전에는 그의 개인 로켓 회사였던 Armadillo Aerospace의 프로젝트 역시 무기한 정지되었다고 하네요. 이드 소프트의 기술 고문직과 동시에 올해 8월경 Oculus VR의 최고 기술 책임자 자리까지 올랐기에 양다리를 걸친 것 같은 모양새였는 데, 결국 22년간 몸담았던 이드를 떠나기로 결단을 내렸나봅니다. 그래도 떠나기 전에 이드 테크5 엔진과 현재 개발 중인 프로젝트에서 맡고 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