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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urogamer.net/articles/2013-12-12-ccp-re-evaluates-world-of-darkness-looses-more-staff




이브 온라인의 제작사 CCP는 뱀파이어 MMO 월드 오브 다크니스의 현 상태를 재평가하고, 아틀란타 스튜디오의

인원을 15명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CP 대변인 Ned Coker 다음과 같은 성명을 웹진에 보냈다네요.


"오늘 CCP는 아틀란타에서 월드 오브 다크니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스탭진 중 대략 15명 정도를

감축하는 전략적인 결정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자체적으로 진행한 프로젝트에 대한 진단과 앞으로의

개발력 수요를 감안한 것입니다. (인원을 감축한다는) 결정은 매우 어려운 것이었지만, CCP는 월드 오브 다크니스가

플레이어들에게 좀 더 나은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결코 프랜차이즈를 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월드 오브 다크니스는 2007년에 개발을 시작하여 4~5년 내로 마무리 짓는 다는 기존의 계획보다 더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지난 2011년 경 CCP가 그들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게임이 흘러간다는 발언으로 

이브 온라인 플레이어들을 들끓게 했던 시점에서 이 프로젝트에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링크)


그렇지만 CCP는 계속해서 월드 오브 다크니스의 개발은 계속 진행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이 프로젝트에 대해 들을 수 있었것은 올해 팬페스트였는 데, 그때 당시에 이야기 됬던

개발진의 규모는 대략 70명 정도였습니다. 그 자리에 참석했던 기자들은 이 게임의 비쥬얼 적인 목표를 볼 수 있었고

해당 팀과 인터뷰를 할 수 있었죠.(링크) 그 때에도 "이 게임이 올해 CBT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아마 2015년까지도

릴리즈 하는 것은 힘들 것이며 모든것이 계속해서 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말했던 적이 있습니다.


좀 더 넓게 보자면, CCP는 이브 온라인과 콘솔용 무료 슈팅 게임인 DUST 514에 좀 더 집중하려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 아이슬랜드 스튜디오에서는 오큘러스 리프트 VR 게임인 (가칭) EVE Valkyrie를 개발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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