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펜슈타인: 더 뉴오더입니다. 간만에 갓 출시된 신작 게임을 하는 것 같네요. 관련 글 읽어보신 분들은 알고계시겠지만 요새 게임들을 생각하고 이 게임을 시작하면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드실 것 같습니다.조작 방법이나 감각 자체도 최근의 슈터 게임들과 다른데다, 게임 전체적으로도 뭔가 옛날틱한(?) 느낌이 많습니다. 메타 점수가 79점인 이유 중에 하나가 이런 부분 때문일거에요. 맵 구성만 봐도 느낌이 다른 데, 메인 스토리 목표 외에 맵 구석구석에 먹을 것이 숨은 요소들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인지 맵 구성 상 지휘부(?) 같은 곳에는 반드시 '지도'가 있어서, 이것을 습득하게되면모든 맵이 밝혀지며 숨은 요소들을 찾기가 수월해집니다. 이런 부분은 바이오쇼크 인피니트를 떠올릴 수가 있는 데, 인피니트를 배틀필..
툼레이더 리부트 입니다. 기존의 이미지 컨셉을 탈피하여 새로운 라라를 만들었다고는 하지만여전히 아름다우신 라라 누님이죠 하앜하앜 (리부트 됬으니 이제 라라 동생인가..?) 게임을 구매한 건 거의 1년이 넘은 것 같지만, 그동안은 엘라스틴 옵션(TreeFX)를 켤 사양이 되지 않았기에나중을 기약하며 계속 미루다가 결국 지금에서야 플레이를 하게 됬습니다. 잠깐 해보니 그 기다림이 보답되는느낌이에요. 초반 컷신 중에 머리카락이 신령이라도 들은 것 마냥 펄쩍펄쩍(..) 뛰는 부분이 없진 않고간혹 프레임 드랍이 눈에 보이기도하지만 상관 없습니다. 이 게임에서 엘라스틴이 가장 강조되는 부분인라디오 타워 신을 보면 그런 불만들은 눈 녹듯이 사라지거든요. 메인 스토리 위주로 플레이하긴 하지만 지나가는 길에 비밀 사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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